
지난 11일 방송된 MBC 뮤직 ‘하하 19TV 하극상’ 녹화에서는 하하의 가상 결혹식을 위해 패널들과 사회자들이 주례로 맡아 연기하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절친 박근식은 갑자기 울음을 쏟아냈고, 이에 모든 출연진이 당황했다. 박근식의 갑작스런 눈물에 하하 역시 울컥해 눈길을 쏟아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박근식은 울음을 터트린 것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구 하하의 결혼에 박근식이 가슴이 벅차올라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하하 폭풍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하 폭풍 눈물 보니 정말 둘이 친한 것 같다”, “나도 깜짝 놀랐다”, “기뻐서 운거야? 슬퍼서 운거야?”라는 반응이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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