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팀명 비화 “가가클럽, 실험실보다 나았다”
015B 팀명 비화 “가가클럽, 실험실보다 나았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9-11 14:30
  • 승인 2012.09.1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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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5B 팀명 비화 <사진=MBC 방송화면>

장호일이 015B의 이름에 대한 비화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MBC ‘놀러와’에서는 10일 팬들과 가수가 소통하는 신개념 토크쇼 방바닥 콘서트가 방송됐다.

이에 출연한 'X세대 아이콘' 015B의 장호일은 독특한 팀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삐삐번호 015에서 영감을 얻었다”라며 “당시 뭔가 색다른 느낌의 팀 이름을 짓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팀명에 대해 고민하던 장호일은 영어와 숫자가 섞인 외국 팀명을 보고 “이거다! 싶었다"며 "이후 동생 정석원에게 팀 이름을 부탁했고, 정석원은 015B, 실험실, 가가클럽 등 세 가지를 들고 나타났다"고 회상했다.

또 이 세가지 후보를 두고 “가가클럽은 술집이름 같고 실험실은 너무 이상해서 그나마 제일 나은 걸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스물두 살의 윤종신은 메뚜기 유재석과 무척이나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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