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공일오비와 함께 출연해 과거 공일오비의 활동 당시를 회상하는 시간을 갖았다.
이날 방송은 ‘19금(禁)’ 콘셉트로 개편된 ‘놀러와’의 첫 방송으로 공일오비는 ‘보고싶다’ 코너의 첫 손님으로 초대됐다. 당시 첫 번째 객원보컬 윤종신도 함께 자리해 음악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를 회상하던 이들은 당시의 모습이 공개되자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당시 대학생이던 윤종신은 깡마른 몸매와 동그란 안경으로 유재석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으며 이에 김원희는 “유재석인 줄 알았다”고 말해 윤종신을 폭소케 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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