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시청률 13.5%…인턴들, 혼신 끝에 개복 성공
‘골든타임’ 시청률 13.5%…인턴들, 혼신 끝에 개복 성공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9-11 10:55
  • 승인 2012.09.1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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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 시청률 <사진출처=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8회 예고편 캡처>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시청률 13.5%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18회는 전국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골든타임’에서는 인턴밖에 남지 않은 응급실에 교통사고를 당한 35주차 산모가 실려와 생사를 넘나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당장 아이를 꺼내지 못하면 산모를 살릴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말에 이민우(이선균 분)는 산부인과 의사의 지침에 따라 산모를 개복한다. 다행히 아기를 꺼냈지만 아기와 산모의 목숨은 안전하지 못한 상태. 결국 산모는 자궁을 적출하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사회가 소집돼 오랜 기간 의식불명 상태로 놓여있는 이사장 강대제(장용 분)를 대신해 이사장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박금녀(선우용녀 분)는 ‘유사시 병원의 모든 것은 손녀 강재인(황정음 분)에게 넘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강대제의 유언장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운대연인들’은 시청률 7.7%, SBS ‘신의’는 시청률 11.8%를 각각 기록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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