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김준현, 허경환, 김기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다들 내 키를 작게 생각하지만 185cm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뒤돌아서면 웬만한 배우 못지않다”며 뒤태를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자 양상국은 자리에서 일어나 모델에 버금가는 반전 뒤태를 선보였다. 반면, 그 옆에 선 허경환은 키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MC 이영자가 “뒷모습은 청담동인데 앞모습은 고향이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처제 사랑이 유별난 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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