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소은이 선배가수 이승환·윤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소은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악의 길로 인도해줬고 나의 새로운 길을 자랑스러워 해준다. 내 목소리를 발견하게 해준 영원한 오빠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은은 이승환, 윤상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소은은 윤상의 팔짱을 끼고 있고 이승환은 윤상의 어깨에 손을 올려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선후배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윤상은 1998년 발매한 이소은의 데뷔앨범 ‘소녀’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인연을 맺을 바 있다.
한편 이소은은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법학대학원에 입학해 지난 5월 법학전문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지 로펌에 취직했다. 지난 1일 서울 서강대 메리 홀에서 컴백콘서트를 개최해 6년 만에 팬들 앞으로 돌아왔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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