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희석의 아내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생 한번도 구경 못해본 파라다이스 스위트룸을 벌레님께 곧 쏘실 그분의 기백이 멋지다”며 “내일부터 한 달간 드셔야 할 라면 90개를 그분께 쏘겠다”고 남겼다.
남희석 아내의 이 같은 반응은 앞서 지난 8일 남희석은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에 성공한 ‘Lv7.벌레’에게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선물했기 때문.
그는 최근 24인용 텐트치기가 2시간 안에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자 성공시 숙박권을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이에 부인은 자신도 스위트룸에 가본 적도 없는데 남편이 한 턱 쐈으니 한 달간 라면만 먹이겠다는 것으로 보는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남희석 아내 반응에 네티즌들은 “남희석 아내 반응 대박이다”, “남희석 이제 라면만 먹는건가?”, “아내도 못 가본 스위트룸을…”이라는 반응이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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