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강한 승부욕으로 ‘방바닥 게임’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야외 촬영이 취소된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이 각자 방바닥에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승부욕을 과시했다.
손연재는 ‘스트레칭 하기’를 제안했고 이에 유재석은 “절대 간단히 할 수 없는 스트레칭이다”며 손을 내저었다.
이에 손연재는 “세 가지 동작 중 한 가지만 성공해도 된다”고 룰을 변경했지만 이내 박태환이 한가지 동작에 성공하자 “두 가지를 성공해야 한다”고 말을 번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타깃 레이스’에는 불타는 승부욕과 부활카드를 통해 박태환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