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희는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천남' 촬영하러 동물원에~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ㅋ“라는 글과 함께 동물원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여우 우리 앞에서 브이자를 그린 채 해맑게 웃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과 기린 조형물 앞에서 한 없이 높은 기린의 얼굴을 올려다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187cm의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이천희도 기린 앞에선 큰 키가 무색하리만큼 꼬꼬마로 보이고 있어 사진 속 둘의 모습은 마주보고 서 있는 것 만으로도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천희 키 굴욕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천희 키 굴욕 대박이다”, “기린 앞에서 작아진 천희오빠! 그치만 오빠는 키가 커서 괜찮아요~ 힘내세요!”, “키 큰 천희형도 기린에게는 ㅋㅋ”, "훤칠한 기럭지의 이천희도 기린 앞에선 꼬꼬마네요~! 귀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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