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푹 빠진 소감을 전해 화제다.
손연재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답하라 1997 드디어 다 봤다. 꺄 너무 좋아. 하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연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 “가시나 정신차리라”라는 멘션을 보내 완벽하게 ‘응답앓이’ 중인 모습을 보였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는 HOT와 젝스키스가 주로 활동했던 1990년대 후반 부산을 배경으로 아이돌에 빠진 성시원(정은지 분)과 성시원바라기 윤윤제(서인국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남녀 고등학생 6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도 공감하네”, “손연재 응달앓이 놀랍다”, “손연재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7’은 오는 18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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