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코리아오픈 스윙댄스 챔피언십' 15-16일 개최
'제1회 코리아오픈 스윙댄스 챔피언십' 15-16일 개최
  • 이건희 기자
  • 입력 2012-09-07 19:10
  • 승인 2012.09.07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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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오픈 무대를 여는 DJ D.O.C
제1회 코리아오픈 스윙댄스 대회가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시합종목은 크게 웨스트코스트 스윙과 린디합으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초급의 댄서부터 경력이 우수한 프로댄서들까지 각 레벨별로 경합을 벌이게 되며, 단체팀에서는 일반부뿐 아니라 학생참가팀도 참여한다.
 
대회 총상금만도 3,600여만원으로 참가하는 선수만 약 300여명에 달하며, 그 대회를 관람하는 관객이 1000여명에 이르는 큰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그룹인 DJ DOC가 오픈 무대를 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세계 최정상급의 스윙 댄서인 마이클 키엘바사, 텔리사 주즈다니, 맥스 피투루젤라, 애니 트루디, 챈스 부시맨, 지젤 앙귀졸라 6명과 미국 메이저 대회의 하나인 팜 스프링스 스윙댄스 클래식 설립자인 재이 밤 심사위원장을 미국에서 초청하여 그들의 프로페셔널한 공연을 직접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 후원을 맡은 피자빅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 방청권을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하며 “이번 문화공연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기자 ilil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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