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2 비기닝’에선 전문의가 뽑은 신체부위별 최고 미인들의 사진을 합성한 ‘궁극의 미인 합성’이 눈길을 끌었다.
궁극의 미인 합성 사진에는 배우 한예슬의 얼굴형, 이민정의 눈, 민효린의 코, 모델 장윤주의 몸매 등이 합성돼 아름다운 여성으로 탄생했다.
특히 사진 속 주인공은 시원한 눈매와 콧날, 선이 아름다운 얼굴형과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제작진측은 “렛미인의 외모적인 변신을 책임지는 아홉 명의 전문의 군단 ‘렛미인 닥터스’가 이상형 월드컵 방식으로 국내 톱스타 연예인과 모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의 외모를 분석해 얻어낸 결과"라고 전했고, ‘렛미인’ 닥터스는 “최고의 미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호불호가 아닌 의학계에서 시대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요소들이 고려되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궁극의 미인 합성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김태희, 이민정, 손예진, 신민아, 한예슬, 한효주 등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과 가수 보아, 스포츠스타 손연재 등의 미녀스타들을 대상으로 눈, 코, 얼굴형, 몸매 등 분야로 나눠 사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건희 기자 ilil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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