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야간매점’에서 맛살초밥을 선보이며 극단 활동 당시의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극단에서 활동할 때 연봉이 180만 원”이라며 “술이라도 생각나면 식권을 모아서 팔았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초밥이 먹고 싶을 때 이렇게 해서라도 분위기를 냈다”며 “초밥이라 생각하고 한참동안 바라보다 먹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박미선은 “몇 년 만에 스타가 됐냐”고 물었고 이에 김준현은 “8년”이라고 답했다.
한편 맛살 초밥을 시식 한 MC 박명수와 유재석은 “밥에 맛살 얹어 먹는 느낌”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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