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주연 영화 ‘동창생’ 감독 하차 ‘촬영 중단 상태’
빅뱅 탑, 주연 영화 ‘동창생’ 감독 하차 ‘촬영 중단 상태’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9-06 16:18
  • 승인 2012.09.0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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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 탑 <사진출처 = 뉴시스>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 감독이 하차했다.

영화 ‘동창생’은 지난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갔지만 영화 방향에 대한 이견 등으로 박신우 감독이 하차하면서 제작이 중단됐다.

또 아직까지 새롭게 연출을 맡을 감독이 결정되지 않아 촬영 작업을 중단한 상태다.
 
제작사 더 램프 박은경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태풍 때문에 촬영을 중단하면서 내부 논의 끝에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감독을 확정하는 대로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동창생’은 억울한 누명을 쓴 남파 공작원을 아버지로 둔 소년이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킬러로 남한에 파견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탑은 학생으로 고교에 입학한 뒤 같은 학급의 문제소녀에 호의를 갖게 되면서도 남파된 간첩들을 모종의 이유로 살해하는 인물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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