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도 ‘강남스타일’ 열풍! 박근혜 주연 ‘그네스타일’ 등장
정치권도 ‘강남스타일’ 열풍! 박근혜 주연 ‘그네스타일’ 등장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9-06 14:20
  • 승인 2012.09.0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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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강남스타일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정치권에도 ‘강남스타일’ 열풍이 한창이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 3일 ‘그네스타일’이란 제목으로 2분 49초가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그네스타일’ 영상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열혈 팬이 제작한 것으로, 박 후보의 얼굴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박 후보가 “전국의 모든 지역이 각자의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대구는 대구스타일, 구미는 구미스타일”이라고 말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특히 박 후보의 얼굴로 화면 처리된 한복 차림의 배우가 단오날 그네를 타는 장면을 미뤄 제목이 ‘그네스타일’임을 알 수 있다.

‘그네스타일’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강남스타일을 잇는 그네스타일, 광고효과 좀 될 거 같은데?”(닉네임 ‘물이무서워요’), “싸이의 강남스타일 인기는 멈출 줄 모르네요!”(닉네임 ‘권리세’), “이거 선거법 위반 아닌가요?”(닉네임 ‘꿀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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