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예지 US매거진은 지난 2일 하이디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혼 전 하이디와 경호원이 불륜 관계였다’는 말은 루머라고 보도했다.
하이디의 대변인은 “전처를 상대로 루머를 퍼트리는 것이 유감”이라고 입장을 표했다.
앞서 하이디의 전 남편인 씰은 지난 1일 미국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디가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부터 경호원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하이디 클룸은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에서 경호원 마틴 크리스틴과 다정한 모습이 연출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하이디 클룸과 씰은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으나 지난 4월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