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스튜어트와 영화 홍보하는 일 없을 것…’ 제작사 난색
로버트 패틴슨, ‘스튜어트와 영화 홍보하는 일 없을 것…’ 제작사 난색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9-05 16:48
  • 승인 2012.09.0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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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출처 = 영화 ‘트와일라잇’시리즈>
로버트 패틴슨이 전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촬영한 ‘브레이킹 던 파트2’의 홍보를 거부했다.

뉴욕 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지난 1일 패틴슨이 영화 홍보 활동에 스튜어트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4번째 시리즈인 ‘브레이킹 던 파트2’의 홍보에 스튜어트와 함께 참석하는 부분에 있어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작사인 서밋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트와일라잇’ 시리즈 홍보에서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함께 참여한 덕을 톡톡히 봤기에 이 같은 상황에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밋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패틴슨이 스튜어트와 함께 참여해 준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항공, 숙박 등의 비용에 더 투자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튜어트는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설 이후 캐스팅 된 영화 ‘칼리’에서 하차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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