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키가 큰 사람이 좋다. 배우 조인성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최근 닉쿤 등 다른 스타에게 관심을 보이자 주변 사람들이 ‘초심을 잃었다’는 말을 했다”며 “그 말을 듣고 다시 조인성으로 복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연경은 “내가 이상형으로 생각한다는 걸 조인성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대로 가다간 언제 한 번 밥 먹겠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경 선수랑 결혼하고 싶다”(닉네임 ‘하느’), “김연경 이상형이 180 넘는 남자래요”(닉네임 ‘넨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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