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물가지수 1.2%라지만 생활물가는 높아"
李대통령 "물가지수 1.2%라지만 생활물가는 높아"
  • 조기성 기자
  • 입력 2012-09-04 23:21
  • 승인 2012.09.04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8월 물가지수가 1.2%라고 하지만 생활물가는 높아 서민들은 체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추석에 대비해 물가문제, 특히 농산물 가격에 대해 잘 점검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여러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특히 금년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는 더 많은 범죄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주고 혹여 임금체불 등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기성 기자 ksch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