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출시 소식에 인터넷이 술렁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9월 중순경 애플이 아이폰5와 함께 7인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아이패드(9.7인치)에 비해 크기가 작은 7.85인치로 ‘iOS6’를 채택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등을 하나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동기능을 선보인 게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음성인식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시리'가 한국어도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말 한마디로 손쉽게 구현될 전망이다.
또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이 299달러(한화 약 34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건희 기자 ilil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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