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청담동 11억 원 주택 매입 ‘용준형 회사 주변, 리모델링 공사 중’
구하라, 청담동 11억 원 주택 매입 ‘용준형 회사 주변, 리모델링 공사 중’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9-03 15:01
  • 승인 2012.09.0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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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 <사진자료 = 뉴시스>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강남에 단독 주택을 구입했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3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구하라는 올 6월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단독 주택을 샀다”며 “구하라는 평소 절약 정신이 강한데, 그 간 연예계 생활을 하며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이 집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DSP미디어 측은 “구하라에게 확인 결과, 본인이 이 집에 직접 들어가 살지, 아니면 전세를 놓을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구하라는 서울 논현동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구하라는 청담동에 주택을 융자 없이 마련하고 개축까지 단행하며 과감한 재테크 면모를 발휘했다.

구하라가 매입한 이 건물은 1975년에 지어진 낡은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물의 총면적은 138㎡ 정도다. 현재 내부를 뜯어내고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다.

또 이 건물이 자리 잡고 있는 거리 일대는 강남구가 한류스타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구하라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용준형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200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구하라가 속한 걸그룹 카라는 최근 미니 5집을 발표, 타이틀곡 ‘판도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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