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승리가 니혼테레비 스페셜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이하 김전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김전일’은 1995년 첫 시리즈가 방송된 후 평균 시청률 23.9%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로, 이번 작품에서 승리는 한국에서 홍콩으로 온 유학생 김룡동 역을 맡았다.
승리 일본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번엔 MC맡더니 승리 쭉쭉 나아가렴~”, “빅뱅의 인기도 한 몫 했을 듯”, “모든 열심히 하는 승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이번 달 말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 아시아 및 남미, 유럽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