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할 때 우리모습’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컴퓨터 할 때 우리모습’ 사진은 온라인에서와 오프라인에서의 모습을 동물로 비유한 것으로, 온라인에서는 호랑이처럼 사납고 거칠지만 오프라인(현실)에서는 고양이처럼 조용하다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의 악성 댓글이나 마녀 사냥 등 잘못된 온라인 문화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할 때 우리모습’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는 누구나 강자”, “비유 한 번 적절하네”, “보고 반성하자” 등의 반응으로 공감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