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요섭은 최근 진행된 QTV ‘B2ST on QTV’ 녹화에서 조울증 의혹에 관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양요섭은 ‘가장 욱할 것 같은 멤버’를 꼽는 질문에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양요섭이 조울증이 있다고 알려지지 않았냐”고 말하자 이에 관해 해명했다.
양요섭은 “조울증이 아니다”면서 “그냥 기분이 좋고 나쁨이 뚜렷할 뿐이지 무슨 일이 없는데도 처지고 그렇지는 않다”고 조울증 의혹에 관한 오해를 전했다.
이어 “누구나 이유가 확실하게 있으면 좋고 나쁨의 감정이 생기는 것 아니냐”면서 “계기가 있으면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혼자 앓는 편이긴 한데, 너무 나를 조울증 환자로 몰아간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팬들이 선정한 ‘가장 욱할 것 같은 멤버’ 1위에 선정된 윤두준 역시 오해를 해명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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