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선공개곡 ‘그XX’ 뮤직비디오가 15세 관람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엔터테이먼트(이하 YG)는 31일 “9월 1일 유투브 등 해외 동영상사이트에 올라갈 ‘그XX’ 뮤직 비디오에서는 19금 판정의 원인이 된 가사들을 ‘삐’ 소리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아티스트의 창작물을 임의적으로 수정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법령이나 규칙에 맞추고, 창작자의 본래 의도가 훼손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XX’ 뮤직비디오는 15세 관람가 판정을 얻게 될 전망이다.
앞서 YG는 지난 29일 오전 공식블로그을 통해 지드래곤 솔로앨범 선공개곡인 ‘그 XX’ 이미지를 게재하며 자발적으로 ‘19금’ 표기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음원에 대해서는 가사 수정 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