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안무인 ‘말춤’ 금지 표지판이 등장해 화제다.
‘말춤’ 금지 표시판 사진은 해외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한 남성이 각종 금지 표지판에 붙어있는 벽 앞에서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표지판에 쓰인 문구가 영어인 것으로 보아, 해외 영어권 국가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는 특히 ‘NO GANGNAM STYLE’이라는 문구와 음영 처리된 ‘말춤’ 그림이 눈에 띈다.
이 같은 표시판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말춤’ 금지한다는 표시판인 것이다. 또 표지판들 중앙에 안전에 유의하라는 ‘for safety’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싸이 ‘강남스타일’의 ‘말춤’금지 표시판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강남스타일 이정도였구나”, “세계적인 싸이 ‘강남스타일’ 금지구역 등장”, “이 정도는 돼야 한류열풍”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