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가게의 에어컨’이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어느 가게의 에어컨’ 사진 속에는 어느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람들의 머리 위에 얼음이 담긴 비닐주머니가 올려져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에어컨이 고장난 가게에서 사람들이 더위를 호소하며 나가려 하자, 가게의 사장님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어느 가게의 에어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장님같네”, “사장님이 급하긴 급하셨나봐”, “엄청 시원하겠는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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