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예매체 OK매거진은 지난 27일 리한나가 결별한 로버트 패틴슨을 위로하기 위해 핸드폰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패틴슨의 번호를 수소문해 알아낸 뒤 결별에 힘들어하는 그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심지어 그와 만남을 갖고 싶다는 내용과 함께 성적 농담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리한나와 패틴슨은 몇 년 전 한 행사장에서 만난 것이 전부”라며 “당시 패틴슨은 열애 중이었기에 리한나가 마음이 있었음에도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패틴슨이 최근 결혼까지 생각했던 스튜어트와 헤어지자 그녀는 ‘기회’라고 생각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고 전해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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