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스티븐, 호킹 빅뱅과 함께 등장 화제
패럴림픽 스티븐, 호킹 빅뱅과 함께 등장 화제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8-30 15:37
  • 승인 2012.08.30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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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럴림픽 스티븐 호킹 <사진=런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2012 런던 패럴림픽 개막식에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이하 패럴림픽)’ 개막식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런던 패럴림픽 개막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실시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공중에 떠있던 천체 조형물이 무대 한가운데의 거대한 우산 조형물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빅뱅’이 일어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후 어둠 속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우주탄생의 신비를 설명한 빅뱅이론을 정립한 인물.

그는 음성 인식기를 통해 영국의 과학문명을 소개하는 동시에 자신과 같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호소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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