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 ETF 붐업 행사 실시
신한금융투자, 해외 ETF 붐업 행사 실시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8-30 09:45
  • 승인 2012.08.30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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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해외 ETF를 매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Global ETF Chanc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해외 ETF(미국, 유럽, 중국, 홍콩 등)를 500만원 이상 또는 1주문 이상(미국 ETF에 한함) 매수한 고객에게 환헤지 기능이 있는 KOSEF 미국달러선물인버스 ETF를 최대 10주까지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다.

현재 미국시장에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를 비롯해 약 1400개의 ETF가 상장돼 있다. 이를 통해 국가별 지수, 섹터, 상품, 채권, 통화 등에 투자할 수 있으며, 역방향 및 2~3배 레버리지 상품들도 제공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중국, 홍콩 등의 온라인거래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ADR(미국주식 예탁증서)을 통해서는 42개국까지 투자할 수 있다.

이수연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최근 글로벌 매크로 시장의 트렌드를 지켜보며 ETF를 통해 빠르게 대응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해외 ETF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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