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여장에 깜빡 속은 104세 할머니… ‘그토록 완벽한 여장이었나’
김국진 여장에 깜빡 속은 104세 할머니… ‘그토록 완벽한 여장이었나’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8-29 17:52
  • 승인 2012.08.29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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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진 여장 <사진출처 =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개그맨 김국진이 몸빼바지와 꽃무늬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여장을 해 화제다.

김국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녹화를 위해 여장을 통해 새댁의 모습으로 분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국진은 고부갈등의 실체 파악을 위해 고부 3대가 모여 사는 집에 4대 며느리로 분한 뒤 잠입해 문제점 진단에 나섰다.

김국진은 며느리 역을 소화하기위해 꽃무늬 블라우스와 몸빼바지, 두건과 앞치마 등을 착용해 여장을 한 뒤 자신의 요리 필살기인 김치찌개를 끓여 식구들에게 대접했다.

이런 김국진의 모습에 녹화에 함께한 104세의 시할머니는 김국진의 완벽한 여장에 속아 촬영 내내 그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국진의 여장으로 화제가 된 이번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 JTBC에서 방영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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