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은-축구선수 정조국 부부의 스킨십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김성은은 29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태하 낳느라 고생했다며~ 2년 동안 잘 키워줘서 고맙다며~ 나에게 멋진 선물을 준 신랑님께 강렬한 키스를 날려줬다ㅋ 쑥스러워 하는 신랑~♥♥ 난 행복한 여자♥ 그 와중에 태하는 뭐하고 있는 거니?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남편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있다. 한 손에는 남편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쇼핑백이 들려있다.
특히 부부 앞에는 아들 태하군이 한 손으로는 뒷짐을 지고 다른 한 손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부부를 가리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조국과 김성은은 지난 2009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태하 군이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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