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12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 참가
넥센타이어, ‘2012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 참가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2-08-29 10:24
  • 승인 2012.08.2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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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러시아·CIS(독립국가 연합)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27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모스크바 크로커스 센터에서 열리는 ‘2012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MIAS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은 2006년부터 개최되어 2년마다 격년으로 열리는 러시아 · CIS 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전시회이다.

지난 행사에는 80여개 업체 참가 및 1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을 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글로벌 완성차와 타이어업체를 포함해 보다 많은 업체의 참가와 관람객이 예상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출시 예정인 신제품 16개를 포함한 총 40개 제품을 WINTER & All Season, SUV<R, Summer, Eco, New Technology 등 5개의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특히, 러시아가 겨울용 타이어의 선호와 판매가 우세한 시장임을 고려하여 넥센타이어의 다양한 겨울용 타이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윈터타이어 전시 공간을 부각시켰다.

이병우 넥센타이어 영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및 CIS지역에서 넥센타이어의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만큼 세계 속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회사의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시장공략을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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