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수영 기자] 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이용이 금지되었던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월 29일 0시 서울지역에 태풍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29일 0시부터 한강공원 모든 시설이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초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했으나 예상보다 피해가 경미해 한강공원 시설 이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공원 통제에 협조해주셔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협조해 주신 모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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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jun618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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