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400회 특집’에서는 박명수, 노홍철, 길, 윤도현, 김태원, 송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노홍철이 ‘박미선, 이효리, 김원희 중 누가 제일 좋냐’고 묻자 “김원희”라고 답했다.
특히 유재석은 “제일 오래 같이 했고, 동갑이라 너무 편하다”며 김원희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박명수가 ‘만약에 둘 중에 한 명을 MC자리에서 교체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유재석과 김원희는 한 목소리로 “안 할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김원희 의리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김원희 의리 변치말길…”, “두 분 의리 보기 좋아요”, “가장 호흡이 잘 맞는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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