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겁쟁이라 하셔도 할 수 없어요 작년 태풍왔을때.. 내 방 창문 깨지는줄 알았거든요. 신문지가 없으니 아쉬운데로 공부하다 그린. 하지만 어차피 버릴 파지로라도..ㅜ___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규리가 태풍 ‘볼라벤’에 대비하기위해 창문에 젖은 파지를 붙여놓은 모습이다.
특히 신문지가 없어 그림을 연습하고 남은 파지를 붙였지만 파지에는 수준급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 그림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수준급 그림 실력이다”, “그림 정말 잘 그린다”, “태풍이 무섭긴 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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