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지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분장 같은 거 하지 말고 웃기라는 대희형의 말씀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배 김대희가 후배 정태호와 김대성, 김지호에게 ‘분장으로 웃기지 말라’며 훈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양 손에 허리를 얹으며 훈계하는 김대희와는 달리 나머지 세 사람은 잔뜩 긴장한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희 훈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런데 김대희도 분장을 하고 있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분장 없이 말로 웃겨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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