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호 밀실 살인사건, 철통 보완 고급맨션 섬뜩한 방문자… ‘CCTV입수 범인은?’
1604호 밀실 살인사건, 철통 보완 고급맨션 섬뜩한 방문자… ‘CCTV입수 범인은?’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26 15:47
  • 승인 2012.08.2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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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4호 밀실 살인사건 <사진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방송화면 캡처>
1604호 밀실 살인사건이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필리핀 마닐라의 한 고급맨션에서 발견된 30대 한국여성의 시신을 둘러싼 1604호 밀실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지난 6월2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의 한 고급맨션에서 30대의 한국인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장에는 선풍기와 TV가 켜져 있었고 시신은 상의가 일부 벗겨진 채였으며 목에는 손톱자국이 있었다. 사인은 목졸림에 의한 질식사였다.

특히 이 고급맨션은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하는 주상복합건물로 출입카드가 있어야만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제작진은 유가족과 함께 용의선상에 오른 지인들을 만나봤지만 모두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CCTV를 입수하게 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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