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재범이 한 포장마차에서 연예인 답지 않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장마차에서 삼촌팬을 만난 박재범’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우리 삼촌이 회사근처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걸치는데 갑자기 지나가는 박재범을 발견, 술김에 ‘와우! 박재범!’ 하며 환호성을 내질렀고 나이 드신 분이 자기를 알아봐주니 기뻤던 재범이는 곧장 다가와 우리 삼촌에게 술을 한잔 따라드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재범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중년 남자들과 술을 마시려는 듯 술잔을 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재범 수수하다”, “삼촌이 부럽네요”, “예의바르다. 박재범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 개편을 맞아 배우 김응수, 권오중과 함께 고정 패널로 합류할 예정이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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