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 중에도 더 짠맛 나는 눈물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 화제다.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MC 김용만)에서는 24일 ‘눈물을 흘릴 때 감정에 따라 짠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다음 중 더 짠 맛이 나는 눈물은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보기로는 1번 분해서 흘린 눈물, 2번 기뻐서 흘린 눈물이 나왔고, 정답은 1번 ‘분해서 흘린 눈물’이었다.
이유는 화날 때는 평소보다 눈을 크게 뜨고 깜빡이는 현상이 줄어 수분의 증발량이 많아져 더 짠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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