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슈스케4'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강용석은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정치적인 계산으로 나온 것 아니냐'는 심사위원 이승철의 질문에 "그런 의도는 전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강용석은 이날 오디션에서 안타깝게 불합격했다. 강용석은 오디션이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슈퍼스타K5에 다시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싶다"며 "슈퍼스타K4는 고소하지 않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 슈스케4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부르는 모습은 진지하더라", "다음번에 또 도전해 보세요", "결국 강용석 슈스케4 탈락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