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7kg 감량 비법 “대대로 비만집안, 메이플·레몬주스로 관리”
김태원, 7kg 감량 비법 “대대로 비만집안, 메이플·레몬주스로 관리”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24 16:41
  • 승인 2012.08.24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 7kg 감량 비법 <사진출처 =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방송화면 캡처>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7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김태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몸의 독소를 뺄 수 있게 도와주는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태원은 이날 방송에서 “우리 집안이 대대로 비만 집안이다. 그래서 항상 몸매 유지를 위해 고민한다”며 주스를 꺼내보였다.

그는 “필리핀에 있는 아내가 레몬, 메이플 시럽을 물과 섞어 만들어 줬다”며 “다이어트 동안에는 하루 종일 이 음료만 마신다. 메이플하고 레몬이 독소를 뽑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방법으로 7kg을 뺐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황태와 고추장을 꺼내 “황태는 너무 배고플 때 먹는다. 황태가 단백질이라서 괜찮다”고 덧붙였다.

MC들이 말랐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뚱뚱했을 때는 자신감이 사라진다. 날렵한 모습으로 기타를 메고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자신의 딸이 오는 10월 크리스티나라는 이름의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다고 깜짝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