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호는 24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이 맡고 있는 캐릭터 ‘갸루상’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호는 “아내가 케이블 TV에 나오는 ‘갸루족’ 사진을 캡처해 자신에게 캐릭터를 제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화장하는 데 매뉴얼도 있고 해서 한 20분 내외면 끝난다”며 “다음날 검은 아이라인이 눈곱에서 나오는 등 지우는데 오히려 힘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성호는 미모의 아내도 공개했다. 11세 연하 아내 이지영 씨는 큰 눈망울과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성호는 후배 개그맨 김준현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등 훈훈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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