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은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를 마지막으로 약 1년 6개월만에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토니안은 “1년반동안 엠카를 시청해줘 감사하다”며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변할 ‘엠카’에 대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뗐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최고의 MC 상’ 트로피를 받으며 “후배들에게 1위 영광을 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진 클로징 멘트에서 토니안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해 목이 메인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그는 “얼마만의 트로피인지 모르겠다”며 “비스트에게 트로피를 받아 더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등의 소감도 전했다.
토니안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HOT 시절에는 토니안도 트로피 많이 받았는데”, “눈물 보이니까 나까지 눈물난다”, “토니안 하차하면 이제 엠카는 무슨 재미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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