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무한 체력과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녹화는 공효진이 최근 출연한 영화 ‘577프로젝트’와 ‘공블리’로 유명한 그녀의 이미지에서 착안, ‘걷지말고 사귀어라. 로맨틱 레이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런닝맨’ 촬영은 공효진이 데뷔 후 처음 출연하는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이었다.
이에 공효진은 “제가 승리욕이 없어서 걱정이다”며 걱정을 내비쳤지만 이내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자 반전 승부욕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공효진이 아니라 포효진이다”, “여자 최민수다”고 말했을 정도.
한편 공효진이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26일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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