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이행…준하는 ‘독도행’ 형돈이는 ‘중국행’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이행…준하는 ‘독도행’ 형돈이는 ‘중국행’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8-24 10:35
  • 승인 2012.08.24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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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사진출처=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대국민 약속을 이행하기로 했다.

MBC 관계자는 지난 23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는 30일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독도와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말하는대로’에서는 육하원칙에 의거해 문장을 완성하는 게임이 벌어졌다.

이에 정준하는 ‘8월 안에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 애봉이 가발을 쓰고 비키니를 입은 채 귀엽고 섹시하게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먹는다’는 벌칙을 받게 됐고 정형돈은 ‘유재석과 하하가 원할 때 중국 만리장성에서 멤버들이 원하는 분장을 하고 홍철, 대준과 함께 자장면을 먹는다’는 벌칙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박명수는 ‘유재석이 원할 때 준하형네 안방에서 속옷만 입은 채 손연재 선수와 같은 체조복과 체조화장을 하고 리듬체조 연기를 한다’는 벌칙을 실행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기대할게요”, “재밌겠다 방송 꼭 봐야지”, “주말엔 무한도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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