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음악계의 거장들이 참여하는 ‘2012수원국제음악제’를 시작으로 ‘프린지페스티벌’, ‘세계악기감성체험전’등이 열린다.
이어 26일부터는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무대와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수원천 수상무대에서 해외초청작들이 참여하는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개최된다.
세계수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꾸며진 이들 축제는 수원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게 될 전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라는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해 문화예술 성장여건을 갖춘 도시”로 “품격 있는 문화공연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경기 남부 주재 김장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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