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협력사 문화나눔 대폭 확대
현대차그룹, 협력사 문화나눔 대폭 확대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2-08-24 09:52
  • 승인 2012.08.2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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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문화와 가족을 테마로 한 동반성장 활동을 대폭 확대한다.

‘문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협력사 H-Festival’은 현대차그룹이 주관해 경기, 인천/안산, 중부, 대구/경북, 부산/경남, 전주/호남, 울산/경주 등 전국 7개 지역 대표 공연장에서 8월 26일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력사 H-Festival’은 작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2만 명의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등을 초청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현대차그룹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주민들도 공연에 함께 초청해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협력사 H-Festival은 협력사 가족들과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평소 관람하기 어려운 공연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며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협력사와의 경제적 협력은 물론, 문화적으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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