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사촌동생 '불치병이 드디어 시작된 건가'
중2병 사촌동생 '불치병이 드디어 시작된 건가'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8-23 18:14
  • 승인 2012.08.23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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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사촌동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중2병 사촌 동생’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2병 사촌 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스마트폰 문자 대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사진 속에는 사촌형으로 보이는 사람이 “지훈이. 니 내일 바로 큰집 오냐?”라고 물었다. 이에 사촌 동생 지훈이 “쿠쿡… 가긴합니다만? 간섭하시는군요?(어이)”라며 “용건만 말씀해 주시죠?”라고 답을 하고 있다.

게시자는 ‘지훈이’라는 인물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일단 반항 먼저 하고, 허세부리기에 여념이 없는 ‘중2병’에 걸렸다고 추측한 것.

‘중2병 사촌 동생’을 본 네티즌들으 “저거 뭐 하자는 거냐” “이게 바로 중2병의 증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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