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훈이 패션왕 다운 카리스마를 뽐내 화제다.
최근 배우 이제훈은 새롭게 창간한 남성 매거진 ‘긱(GEEK)’의 표지 촬영에 나섰다.
앞서 지난 5월에 종영한 드라마 SBS ‘패션왕’을 찍으며 처음 수트를 입어봤다는 이제훈은 촬영을 위해 준비한 모든 슈트 의상을 맞춤복처럼 소화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매거진 관계자들은 “‘벨벳’ 소재나 ‘형광색’ 등 일반적으로 소화하기 쉽지 않은 옷감이나 색상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을 마친 이제훈은 “슈트는 왠지 어른들의 옷 같아 슈트를 입으면 스스로 성장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10월 영화 ‘점쟁이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0월 25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배우 조승우와 류수영이 복무한 바 있는 서울 경찰 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 지원한 이제훈은 의무경찰로 21개월 동안 복무하게 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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